옹이!!  혼자 또 어딜 댕겨 오신겨 ??

아~ 정말 강인한 할미꽃입니다.^^

설중 할미꽃..  아름답네요...ㅎㅎ잘지내시지요.. ㅋㅋ여기도 춘삼월 누이 내립니다..무룡산에..오늘아침에..누이 쌓였습니다.ㅎㅎ

차진 눈에 힘겨워 보이지만 이색적이고 아름답습니다.

굉장히 추울텐데..
쓸어지지 않고 끗끗한 모습이
진정 야생화 모습이군요
갑자기 할미꽃을 닮고 싶다는...^^

ㅋ~~~~~
야생은 힘든 곳이구나...

털이 많아 추위에 강인할거 같은.. 눈과 함께 멋진 모습입니다..^^

눈 속의 할미꽃....
힘들겠지만 기특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어젠 하루 종일 오락 가락 하던 비
저녁 시간엔 잠시 눈발이 휘날렸는데
그 눈발이 할메를 밤새 추위에 떨게 만들어 버렸으니 ......

할머니 털 외투를  얼음외투로 만들어 버렸군요.....

그나마 힘든 허리
완전히 휘어집니다.
우짜쓰거나.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그 모진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어 이제는 살만하다고 나온 할미가 눈속에 묻혀버렸네요.
어쩐일인지 전엔 그 흔하던 할미꽃이 보기가 힘들어 졌네요?
전날 마눌과 할미를 보려고 양지바를 묘지를 한나절을 헤메고도 하나도 몾보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