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꺼라도 이뻐요.. 깜찍하게...

오후시간대 가이소...
시방은 노루귀,개암나무,생강나무,현호색,애기괭이눈이  반겨주겠지예...

분홍이도 이쁘지만 제 눈엔 새하얀 꿩츠자가 훨씬 이뻐보이네요
눈부신 햇살과 함께 아름답습니다

옹기종기양지에서
속은대는듣 봄소리가 들이는듣 합니다.

지난 주에 4포기의 꿩의바람꽃을 보았지요.
절반쯤 꽃잎을 벌린...
그 4포기 중에 2포기는 냉해를 입어 꽃잎이 시들어 버렸더군요.
얼마나 안타깝구 안쓰러웠는지...
이 친구들은 아주 곱게 자라고 있네요.
너무나 이쁜 친구들입니다.
감사히 봅니다.

작년 껀데 아직도 너무 어리고 싱싱합니다.^^
올해도 지금쯤 가면 저 정도 자라있겠죠
올해는 봄꽃을 못 본게 너무 많습니다.
노루귀,현호색도 아직 못 봤어요.

쫑알 쫑알 어린 모습이
유치원생을 연상해 봅니다.^^

작년꺼라도 너무 예쁜 꿩의바람 입니다.
올해는 어떻게 피였은까?  뒷동산 탐사후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