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따끈따끈한 길마가지 꽃이군요.....
확실한 봄이 느껴집니다....

길마가지 바라보니 멍~ 해집니다.
추운데 니들이 고생이 많다~

연하님은 어디서 이렇게 부지런한 녀석들을 찼아내나요?  부러워라. 부러워라.

날씨가 추어서 그러나 봄니다.

연하님~~
혹 길마가지랑 숫명다래랑 구분 가능하세요?
마디부분의 털 유무 어쩌고 하던데 제 능력으로는 구분이 힘들더라구요.

사진에서 포부분에 털이 보이길레 갑자기 생각이나 여쭤봅니다.

거기는 벌써 피었군요.
길마가지의 참 달큰한 향기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부지런 하십니다.
이쪽보다 더 빠른거 같네요.

여기 올괴불도 피었는가 보아야겠습니다..  보기좋습니다..ㅎㅎ

길마가지 아직 만나지못했네요.
한번 보고싶은데..

맞아요...마이 늦어요
천마산엔 눈 속에서 헤매다 집에 돌아오지 못할 뻔 했답니다.
요즘은 싹이 돋아나는 버들강아지만 봐도
봄이 오는 증거라 여기며 즐거워지던데,,,,
그마저도 쉽지 않으니.......

아니!
설쇠러 수도권 안올라 왔습니까?

아름다움에 마냥
그리울 뿐입니다.
연하님이 그립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는 건 아시죠?

길마가지가 나온 걸 보면 봄은 봄인가 보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