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
작성일 09-12-13 11:12
조회 764
댓글 9
추천수: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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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F8.0, ISO-200, 1/320s, -0.33EV, Multi-segment, 38mm, Flash not fired, 1053 x 700, 2009:08:31 11:14:33
Canon EOS 5D, F8.0, ISO-200, 1/800s, -0.33EV, Multi-segment, 70mm, Flash not fired, 1234 x 819, 2009:08:31 11:14:49
올해 가장 기뻣던 순간 1.
님들이 올린 누린내풀을 보고 그렇게나 부럽고 궁금했었는데 어느 산간 도로가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이 누린내풀이 얼마나 반갑던지.
그 순간에 기쁨은 야생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만이 알수있겠지요. 그렇죠? 다른 사람들은 몰~러.
님들이 올린 누린내풀을 보고 그렇게나 부럽고 궁금했었는데 어느 산간 도로가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이 누린내풀이 얼마나 반갑던지.
그 순간에 기쁨은 야생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만이 알수있겠지요. 그렇죠? 다른 사람들은 몰~러.
댓글목록 9
나는 아직 누린내풀을 못봐서
그 기쁨을 모르겠는데요..^^ ㅎㅎ
그 기쁨을 모르겠는데요..^^ ㅎㅎ
또 또 또! 여기도 어김없이 딴지........하여튼! 그럼 내년에는 그 기쁨을 맛보시길........ㅎ~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저는 아직 못만났지만 내년에는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닥 멀지 않은곳에 가면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못만났지만 내년에는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닥 멀지 않은곳에 가면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멀지 않은곳에 있다니 다행입니다. 전 누린내풀이 이 지역엔 없는줄 알았거든요.
당연히 알고말고요
저도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꽃에 미쳐서 이산 저산을 뛰어 다닐때 이름도 듣지 못했던 꽃을 만난적이 있는데
놀라서 만지지도 못하고 떨고만 왔던적도 있답니다.
그때 기쁨이란 집에와서 쉽게 잠을 들지도 못했죠.^^
요즘은 자꾸만 그런 감정들이 줄어들고 있답니다.
꽃 천천히 보세요.^^
저도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꽃에 미쳐서 이산 저산을 뛰어 다닐때 이름도 듣지 못했던 꽃을 만난적이 있는데
놀라서 만지지도 못하고 떨고만 왔던적도 있답니다.
그때 기쁨이란 집에와서 쉽게 잠을 들지도 못했죠.^^
요즘은 자꾸만 그런 감정들이 줄어들고 있답니다.
꽃 천천히 보세요.^^
그래도 작은호수님은 여인에다 젊으니까 그렇다지만 난 머스마에다 늙지는 않았지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왜 이런지.....쯪.
이걸 보고나서 야생화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한테 신나서 자랑하다보니 분위기가 허전~. ㅎㅎㅎ 참~내.
이걸 보고나서 야생화에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한테 신나서 자랑하다보니 분위기가 허전~. ㅎㅎㅎ 참~내.
저도 자생하는 모습은 못 보았습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보고 싶었던 꽃을 보는
즐거움은 정말 무엇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겠지요^^
의외의 장소에서 보고 싶었던 꽃을 보는
즐거움은 정말 무엇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겠지요^^
생각치 몾한 곳에서 생각치 몾한 꽃을..........나도 모르게 나오는 탄성. 내년에는 그런 탄성이 자주 나왔으면 하는게 바램이랍니다.
올라가면 볼수있는감여..
즐감하구여 내년에 꼭 보구싶은 아이입니다.
즐감하구여 내년에 꼭 보구싶은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