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
지금 설님 염장버전인거 아시지요!!!
삐짐~~ㅋㅋ

오전에 행사 끝내고-얼굴마담이니까 끝까지 있지는 않아도 얼굴을 반드시 비춰야 해서요.
그리고 쭐레 쭐레 빈손으로 따라 나섰던 것이랍니다.
카메라고 뭐고 아무것도 안가지구요.

안갈수 있었으면 안가고 번개를 가려고 했지만
그게 안되서 억울해 하는데 
초등 동창이 늦게 출발해도 되니까 같이가자 이러길레 따라 나선 것이랍니다.

그래도 이 고슴도치풀이랑  쥐방울덩굴꽃을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