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작성일 09-06-20 18:42
조회 591
댓글 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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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금강이 지금 보다
많이 넓었는데, 두손에 신발과 옷을 들고 발로만
건너 다녔었다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고...
겨울에는 산더미 같은 얼음 덩어리가
밀려 내려 왔었습니다.
여름이면 집이며 돼지며가 떨내려 오고..
중학교 1학년때
이곳에서 나루배를 타고
첫 데이트를 했었는데
아무 생각도 안나고
단지 무진장 유치했었다는...
여자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개망초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사진 고르기 싫어서 그제 담은 것중에서
올립니다.^^
많이 넓었는데, 두손에 신발과 옷을 들고 발로만
건너 다녔었다는...
이곳에 나루터가 있었고...
겨울에는 산더미 같은 얼음 덩어리가
밀려 내려 왔었습니다.
여름이면 집이며 돼지며가 떨내려 오고..
중학교 1학년때
이곳에서 나루배를 타고
첫 데이트를 했었는데
아무 생각도 안나고
단지 무진장 유치했었다는...
여자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
개망초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사진 고르기 싫어서 그제 담은 것중에서
올립니다.^^
댓글목록 8
아름다운 모습에서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멋진 작품이네요 ^^
개망초 모습도 만나는 사람 나름이군요.
멋진 모습입니다.^^
멋진 모습입니다.^^
개망초하고 놀다 오신 흔적이 멋 지군요......
울 설님 걍 고르지않고 막 올린 사진이 이러면 고르면 어떻게 될까요?
개망초가 다 같은 개망초가 아님을 오늘 비로서 알았다는............ㅎ~
개망초가 다 같은 개망초가 아님을 오늘 비로서 알았다는............ㅎ~
개망초도 이쯤되며 예술입니다.. 갈수록 내공이 심오해집니다..ㅎㅎ
설용화님의 감성이 그대로 무더나는 작품입니다. 개망초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군요.
물가에 서있는 개망초....
이야기가 있는듯 정말아름답습니다.
이야기가 있는듯 정말아름답습니다.
개망초가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건가요?
솜사탕같은 달콤한 추역을 간직한 설용화님은 참 햄복한 분이네요.
솜사탕같은 달콤한 추역을 간직한 설용화님은 참 햄복한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