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쁜 꽃이죠????
남도에는 흔한 이 꽃을 저도 올해 제대로 담아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며칠전 보고 파란꽃에 반했어요.....

전 아직 못봤어요 ㅠㅠ

요즘 수레국화도  훌쩍하니 키가 커서 보라색으로 피어나는게 참 어여쁘더군요.
저 역시 흔하게 본 꽃이 아니라 보고 싶습니다.

'처음'이라는 말...
설레는 그 말...
반디지치보고 얼마나 반가워했을지 짐작이 됩니다.

남도에서 봤는데...
너무 지쳐있어서 제대로 감동을 못느꼈는데...
점점 감동의 물결이 살아 나더군요 ^^

반디지치는 청색의 빛이 어여쁘지요^^

꽃 보시고 눈 깜박이며 설레였을 가야금님 모습이 였보입니다 ^^

가야금님도 처음이라니 할말은 없고......궁금해 죽겟습니다. 어떤 녀석이길래? 사진으로만 보려니 워~언.

설레임으로 다가온 꽃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야생에선 아직 못본꽃입니다.

작년에 남쪽 섬에서 이 아이를 처음 만났으나
모르고 카메라 칩을 가져가지 않아서
어찌나 억울했던지......
꼭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어요.

제주엔 4월말과 5월 초에 피었다가 금새 자취가 없어졌어요. 파란 잉크를 풀어놓으면 저 빛깔이 될까요? 너무 앙증맞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