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9-05-08 14:11
조회 480
댓글 3
추천수: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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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한글학교는 휴교했다.
자식이나 손자가 어버이날이라고
방문할지도 모르니까
집을 비울 수 없단다.
그런데
그냥 수업하자고 조르는 할머니가 한 분이 계셨지만
그 분의 의견은 묵살당했다.
덕분에 나는 휴가가 생겨서
꽃을 만나러 갔지만
오늘 수업하자던 할머니의 심정을
알기에...가슴이 저렸다.
그 할머니에게 받치는 꽃이다.
자식이나 손자가 어버이날이라고
방문할지도 모르니까
집을 비울 수 없단다.
그런데
그냥 수업하자고 조르는 할머니가 한 분이 계셨지만
그 분의 의견은 묵살당했다.
덕분에 나는 휴가가 생겨서
꽃을 만나러 갔지만
오늘 수업하자던 할머니의 심정을
알기에...가슴이 저렸다.
그 할머니에게 받치는 꽃이다.
댓글목록 3
이젠 백두옹이라고 불리워질 날만 남은...
아직 연분 홍두옹이라고... ^^
그 할머니가 보셔서 꽃마리님의 심정을 쬐금이라도 이해해 주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