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작성일 09-04-13 00:47
조회 427
댓글 13
추천수: 0
본문
NIKON D300, F6.3, ISO-320, 1/1250s, 0.00EV, Spot, 60mm, Flash not fired, 900 x 597, 2009:04:11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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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00, F4.0, ISO-320, 1/3200s, 1.00EV, Spot, 60mm, Flash not fired, 900 x 597, 2009:04:11 12:12:32
NIKON D300, F4.0, ISO-320, 1/2500s, -0.33EV, Spot, 60mm, Flash not fired, 900 x 597, 2009:04:11 11:42:04
NIKON D300, F4.5, ISO-320, 1/4000s, 0.67EV, Spot, 60mm, Flash not fired, 900 x 597, 2009:04:11 11:53:11
숙제 올립니다.
그렇게 많은 꽃들은
꿈에서도 만나기 어려울듯 할만큼
많이 만났습니다.
중간에 부용님이랑
일행을 잃어 헤메기도 했고
그 와중에 넘어져 다리에 피가 난것도 모르고
흠벅젖은 신발을 겉고나니
가죽신발도 찢어지고 바지도찍어지고
넓지는 않았지만 깊이 상처가 났더군요.
그 멀고 첨가본 곳에서
잠깐동안 길을 잃었다는 공포를 느겼네요.
뭐 지금은 다 추억의 한페이지로
저장되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귀한 꽃을 보려면 그 정도쯤은 .... 그렇죠.^^
그 많은 일행들을 꽃을 하나라도 더 보게 얘쓰신
초록아재님과 설용화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 만나뵈었던 분들...
넘 반가웠고요
대선배님이신 꽃소리님을 신입이냐고
겁없이 말한 저 팔푼이 작은호수 죄송합니다.
다 아는걸 저만 몰랐서...
그렇지만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놀리기 좋아하시는 조뱅이님..
언젠가 제가 빛을 갚을 테니 기다리세요.ㅋㅋ
행복한 봄날의 밤이 깊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그렇게 많은 꽃들은
꿈에서도 만나기 어려울듯 할만큼
많이 만났습니다.
중간에 부용님이랑
일행을 잃어 헤메기도 했고
그 와중에 넘어져 다리에 피가 난것도 모르고
흠벅젖은 신발을 겉고나니
가죽신발도 찢어지고 바지도찍어지고
넓지는 않았지만 깊이 상처가 났더군요.
그 멀고 첨가본 곳에서
잠깐동안 길을 잃었다는 공포를 느겼네요.
뭐 지금은 다 추억의 한페이지로
저장되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귀한 꽃을 보려면 그 정도쯤은 .... 그렇죠.^^
그 많은 일행들을 꽃을 하나라도 더 보게 얘쓰신
초록아재님과 설용화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 만나뵈었던 분들...
넘 반가웠고요
대선배님이신 꽃소리님을 신입이냐고
겁없이 말한 저 팔푼이 작은호수 죄송합니다.
다 아는걸 저만 몰랐서...
그렇지만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놀리기 좋아하시는 조뱅이님..
언젠가 제가 빛을 갚을 테니 기다리세요.ㅋㅋ
행복한 봄날의 밤이 깊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댓글목록 13
작은호수님, 잘 내려가셨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넘어지고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사진 멋집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넘어지고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사진 멋집니다.^^
행복해하시는 모습 다시 그려봅니다.
돌단풍 시리즈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만나뵈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돌단풍 시리즈 이쁘게 담으셨습니다.
만나뵈서 무지 반가웠습니다..
D300. 같은 과이군요.
그런데 저와는 달리 보석을 많이 담으셨네요.
다들 점심 보따리 풀때 쯤 강건너편에서 열심히 누르시더니만.....
꿩의바람꽃 군락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도 왜 감탄이 안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하시던
생각도 납니다.
그런데 저와는 달리 보석을 많이 담으셨네요.
다들 점심 보따리 풀때 쯤 강건너편에서 열심히 누르시더니만.....
꿩의바람꽃 군락에서 "이런 모습을 보고도 왜 감탄이 안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하시던
생각도 납니다.
작은호수에 영롱하게 빛나는 보석들의 군무(群舞)가 눈부십니다.
큰 열정으로 먼길 달려오신 작은호수님과 해학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큰 열정으로 먼길 달려오신 작은호수님과 해학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돌단풍은 원래 멋지게 담으려면 찢어지고 깨지고 엎어지고 자빠지고......???
그날은 향기에 취하여 행복 했을듯 하네요.
그날은 향기에 취하여 행복 했을듯 하네요.
원정돌단풍이라고요.. 수고하셧습니다.ㅋㅋ
분위기 너무 좋으네요.
즐감 합니다....*******
즐감 합니다....*******
멀리다녀가시느라 애많이 쓰셨읍니다~ㅎ
정말 멋지게 담으셨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겠네요 ^^
정말 멋지게 담으셨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겠네요 ^^
만나뵈어서 반가왔구요.
멋진사진에
감탄하고 즐감합니다.
^^*
멋진사진에
감탄하고 즐감합니다.
^^*
역시~~
작년 저 돌단풍 앞에 엎어져서 무진장 찍어왔지만
사진은 영 허접했는데~~~~
같은 모델임을 확실히 알겠고
배는 계속 아플뿐이고~~~
흑~~~
멀리까지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작년 저 돌단풍 앞에 엎어져서 무진장 찍어왔지만
사진은 영 허접했는데~~~~
같은 모델임을 확실히 알겠고
배는 계속 아플뿐이고~~~
흑~~~
멀리까지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이 모습을 담은 사람이 아마 호수님과 저뿐인것 같던데...
나중에 해학님도 잘하면 담으셨을 듯 싶고...^^
저도 같은 각도로 담았는데, 빛을 소화를 못해서 다른 느낌에 사진입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나중에 해학님도 잘하면 담으셨을 듯 싶고...^^
저도 같은 각도로 담았는데, 빛을 소화를 못해서 다른 느낌에 사진입니다.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첫번째 빛망울과 붉은 돌단풍과 대비되는 색감이 참 아름답습니다
내공이 부러운....
먼 길 오셨다던데...영광의 상처를 안고 돌아 가시는 길...
그래도 행복하셨죠?
저도 이렇게 감사의 글 드리려고 했는데
신입이라 글쓰기가 안돼서 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내공이 부러운....
먼 길 오셨다던데...영광의 상처를 안고 돌아 가시는 길...
그래도 행복하셨죠?
저도 이렇게 감사의 글 드리려고 했는데
신입이라 글쓰기가 안돼서 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역쉬...해학님 사진인 줄 알았넹~~ㅋㅋ
넘 멋집니다.
이참에 또 기변해봐? ㅎㅎ^^
넘 멋집니다.
이참에 또 기변해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