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나물
작성일 08-12-15 16:41
조회 604
댓글 8
추천수: 2
본문
NIKON D300, F11.0, ISO-200, Manual WB, Auto Exposure, 1/160s, -0.33EV, Spot, 60mm, 1/1, Flash not fired, 900 x 598, 2008:12:03 09: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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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었습니다.
그 뜨겁던 여름날
무엇으로 살아야 할지 막막했던 때가 있었는데...
살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모진 추위에도
이렇듯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데
약해지지 말자
일어서자....
일어나 새로운 아침의 해를
온몸으로 받아 다시 태어나자....
피어나자
매일 매일
온몸이 얼지라도
나는 오늘도
얼음속에서 꽃을 피우리라.
피워내리라
그것이 무엇이던
내겐 이렇듯 꽃을 피우는 일만이
내가 할수 있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그 뜨겁던 여름날
무엇으로 살아야 할지 막막했던 때가 있었는데...
살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
모진 추위에도
이렇듯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데
약해지지 말자
일어서자....
일어나 새로운 아침의 해를
온몸으로 받아 다시 태어나자....
피어나자
매일 매일
온몸이 얼지라도
나는 오늘도
얼음속에서 꽃을 피우리라.
피워내리라
그것이 무엇이던
내겐 이렇듯 꽃을 피우는 일만이
내가 할수 있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댓글목록 8
그래 작호님 충분히 해 낼수 있어요..
그 차디찬 얼음속에서도 피우고저 하는 마음 있음 충분히 할수 있답니다.
그 얼음속을 뚫고 꽃을 피우는 복수초 친구도 있잖아요.
그래서 더 값진것이 아닐까요.
정말 올만에 작호님의 사진을 봅니다.
즐감입니다...
그 차디찬 얼음속에서도 피우고저 하는 마음 있음 충분히 할수 있답니다.
그 얼음속을 뚫고 꽃을 피우는 복수초 친구도 있잖아요.
그래서 더 값진것이 아닐까요.
정말 올만에 작호님의 사진을 봅니다.
즐감입니다...
캬~~~아름답습니다.
작은호수님의 사진을 꽤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작은호수님의 사진을 꽤 오랫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멋진 녀석으로 변신을^^
작은호수님께서 표현하시는 아름다움을 한동안 못본 듯 한데...
앗싸~~~
작은호수님께서 표현하시는 아름다움을 한동안 못본 듯 한데...
앗싸~~~
꽃이 얼어있는 건가요?
작은호수님의 사진은 정말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 하다고할까?
ㅎㅎ 저는 그 작은 몸으로
이 추운 날씨에 저 바위틈에서 쪼그려 앉아
꿈적도 하지 않으며 추위와 싸우며 담는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멋진 그림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저 바위틈에서 쪼그려 앉아
꿈적도 하지 않으며 추위와 싸우며 담는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멋진 그림 가지고 오셨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
작고 여린꽃앞에서 숙연해지는 작은호수님의 감성에 더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