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작성일 08-10-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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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SIGMA SD14, F11.0, ISO-100, Auto WB, Auto Bracket, 1/100s, -0.70EV, Spot, 105mm, Flash not fired, 900 x 600, 2008:10:12 15:41:56
F0.0, /s, 0.00EV, Flash not fired, 900 x 942
윗사진은 지난 12일 찍은 사진입니다.
한 무더기 감국이 여러 가지로 느낌이 좋아서 그날 모두 한 컷씩 담았을 겁니다.
그래서 "갈매기도 감국 향기에 취하고'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도 올렸었지요. 그러나...
그제 다시 갔을 때 아랫사진을 담았습니다.
좀은 쌀쌀맞은 듯 차분하고, 넉넉하게 여유로워 보이던 그 감국이 이렇게 두어 가지만 남아있더군요.
산국하고는 느낌이 전혀 다르지요?
제 느낌에 산국은 서로 얼굴 비비며 웃고 장난치는 젓살이 포동한 아가들 같고...
한 무더기 감국이 여러 가지로 느낌이 좋아서 그날 모두 한 컷씩 담았을 겁니다.
그래서 "갈매기도 감국 향기에 취하고'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도 올렸었지요. 그러나...
그제 다시 갔을 때 아랫사진을 담았습니다.
좀은 쌀쌀맞은 듯 차분하고, 넉넉하게 여유로워 보이던 그 감국이 이렇게 두어 가지만 남아있더군요.
산국하고는 느낌이 전혀 다르지요?
제 느낌에 산국은 서로 얼굴 비비며 웃고 장난치는 젓살이 포동한 아가들 같고...
댓글목록 15
사진이 아니고 꽃차만든다고 따간거 아닐까요?
요즘 건강차에 정신들 없으니까요?
요즘 건강차에 정신들 없으니까요?
아 꽃차도 있나요? 그럼 왜 두어 가지는 남겼는지...
분명 훝어간게 맞습니다.
그 주변의 꽃을 다 따버렸습니다.
저도 그날 확인 했거든요.
절대 꽃쟁이들이 그리 한 것은 아니고
퉁퉁마디와 함께 수난을 겪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 주변의 꽃을 다 따버렸습니다.
저도 그날 확인 했거든요.
절대 꽃쟁이들이 그리 한 것은 아니고
퉁퉁마디와 함께 수난을 겪은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거였군요. 꽃쟁이나 사진쟁이들이 더러 자기들만 독차지 하려고, 다른 사람들 못보게 할려고 그런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눈 것도 같아서...^^
수정해야겠네요.
수정해야겠네요.
ㅎ.ㅎ 저더러 감구 올리라느데.. 놀지기님이 대신 숙제를 해주셔습니다.이곳에는 이런 무더긴 좀처럼 보기어려운데.. 세력도 좋습니다..
여기서도 저런 감국 무더기는 보기 힘듭니다.
산국은 무더기가 아니라 뭉턱이로 많은데...^^
산국은 무더기가 아니라 뭉턱이로 많은데...^^
그랬었지요.
이번에 갔을 때는 어느 욕심 많은 분이 죄다 훑어 가버렸지요.
이번에 갔을 때는 어느 욕심 많은 분이 죄다 훑어 가버렸지요.
날 잡는 일도 신경쓰이겠구나...
고운색과 향기까지 예쁘게 담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바닷가는 거의 감국이라 하더군요
화사하니 좋습니다.
노란 코트 입고 싶당.
노란 코트 입고 싶당.
감국과 산국이 어찌다른지 몰랐는데
단체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단체 사진을 보니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산국의 전초모습과 확연히 다른단걸 알게 됩니다..감사합니다
감국다운 감국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