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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퉁퉁마디

작성일 08-10-18 09:25 | 521 | 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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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생태공원 갈대숲 속에 숨어 있습니다.

장수천이 흐르는 갯벌이 전에는 가을이면 나문재,해홍나물 등이 꽉차서 불바다 같았는데
지금은 텅비어 있더군요.
무슨 까닭인지...

칠면초도 확인을 못했고.

댓글목록 9

나문재랑 해홍나물은 많던데요?
퉁퉁마디가  몸에좋은 함초라고 소문이 나서 남의 밭에 기르는 것까지 들어와 채취해 간다네요......
답글
안녕하시지요?
제가 가던 날도(수요일) 아주머니 네 분이 비닐봉투 하나씩 들고 함초 뽑으러 왔더군요.
마침 제가 그걸 보고 여기는 함초라는 게 없고, 저것들은 나문재, 해홍나물,갯는쟁이라고 설명을 해서 그냥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3-4년 전에는 소래생태공원 양쪽에 있는 갯벌이 염생식물들이 벌겋게 꽉 들어차 있었는데 그날 보니까 왼쪽 갯벌은 텅비어 있고
앞 갯벌도 반넘어 비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겨우 바닷물이 닿는 쪽으로만 몰려 있어 무슨 까닭인지 몹시 궁금했구요.

퉁퉁마디는 소금창고 앞 갈대숲이 있는 곳에 조금씩 흩어져 있었는데 얼마나 버텨낼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문이 나면 순식간일거라 제블로그에 사진 올렸다가 내렸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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