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초이스님!~~ 갓 피어난 초롱아씨
얼마나 탱탱하고 이쁘던지
반하고 왔다 아입니꺼...

네 분명 내년에도 저 초롱아씨 우릴 기다리고 있을겝니더..
우리가 많이도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초롱이가~~ㅎ ㅎ

부드럽고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서
아직까지 멀미기운이 남아있습니다.^^*

좋은곳으로 안내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설용화님!  꾸벅 ~~

저도 아잉님 많이 보고싶어요.
저의 지식창고 곳간이 텅텅 비어 있는데~~
아잉님의 지식을 도육해서
저의 창고에 조금 재이고 싶군요..ㅎ ㅎ

네 구슬봉이님
아이들 처럼 초롱초롱 하고 얼마나 맑은지...
정말 이뻤답니다.^^*

수면부족으로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잘 다녀왔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꽃도 좋았지만 우리님들이 더 아름다웠다는 생각으로
너무나 맘이 푸근한 날 이였습니다.^^*

먼길 손님오신다고 분단장 하고
우릴 기다리고 있더군요...
마중나온 금강초롱 환영인사 거나하게
대접받고 왔답니다...

영남 식구들 정말로 좋은 하루 였지예?

외모에서 푸근한 정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우리 자주 뵈어요. 가야금님!

숲속으로 들어가니 여기 저기 보라색 등이 요란했답니다.
이족으로 고개 돌려야 되는지
저쪽으로 봐야 되는지..
갈피를 못잡고 한동안
멍한 기분이였답니다.

올해는 금강초롱 그만 봐도 될것 같습니다.

아~하 뿌리님!~
화악산의 여독은 다 풀렸는지요..?
전 이제사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매번 춘천 갈적마다 느끼는점은
길가 의 풍광에 넋을 잃곤 하죠.
이곳에서 며칠간 푹 쉬고 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이번 번개 금강초롱꽃도 좋았지만
더더욱 행복했던것은 뿌리님을 만났다는것...
그 우정 오랫동안 간직하고픈 심정이랍니다.

수도권지부 여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최윤호샘!~
강원도 행 여독은 다 풀렸는지요?
전 이제사 정상으로 돌아온것같습니다.

다녀와서 당분간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지만
괜찮습니다^^ 
아직 젊으니깐요.ㅎ ㅎ

정말 값진 추억거리 하나 얻어서 너무 기쁘요.
그중 가장 값진것은
최샘과의 동행이죠.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