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는 늘 외로운거지요~
북방계 식물인 가는다리장구채가 설악의 품을 안고 호연지기를 품고 있군요
백두에선 발끝에 무수히 채이는게 가는다리장구채 바위구절초 구름국화 두메양귀비 호범꼬리....

아찔한 곳에 자리하니 시선은 사로잡습니다.
시원한 풍경과 함께 모셔와 덕분에 같은 느낌으로 바라봅니다.

처음 모델 굉장합니다
바람에 저 정도면 대 성공 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 산행을 많이 해서
자유롭고 좋던데요^^

바람꽃과 이웃하여 사는 아이들이로군요.
저 곳까지 가시느라 땀을 얼마나 흘려야 할지 생각하면 편안히 앉아 사진을 보는 것이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

수고하셔서 담으신 꽃 편히 감상합니다.

가는다리장구채 최고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