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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타래난초

작성일 08-07-01 23:45 | 615 | 1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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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80, F11.0, ISO-160, Manual WB, Manual Exposure, 1/100s, 0.00EV, Spot, 105mm, Flash not fired, 536 x 800, 2008:07:01 10:22:48

무더기 에서 무얼 골라야 할지 ...
행복한 고민에 빠졌네요~~ㅎ

연한 분홍색도 있고, 흰색도 있고....
어찌나 많은지~~~

댓글목록 13

비비~~꼬엿네...
들쭉날쭉해~~ 아이스크림 생각나..ㅋ

멋지당...
언젠가는 나두 볼날 있을겨~~~~~~~~
 아자 아자~~!!!!
다른 곳에 올라 온 것을 올려 봄미다.
타래난초의 전설...
<본시 타래난초는 망자가 이승에서 못다한 후손사랑이 발에 걸려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108가지의 번뇌를
하나하나 꼬아가며 후손의 복을 빌어주고 구천길로 임하는 망자의 갸륵한 자식사랑입니다.
주로 무덤가에 피어 난 타래난초는 한해에 보통 30~40개의번뇌를 실타래처럼 꼬아 108번 꼬기를 마치려면
통상 3~4년 걸리는데 같은 자리에서 108번 꼬고, 때로는 벌과 나비로 환생한 조상님들이 날아와 격려하기도 합니다.
꼬기가 끝나면 타래난초는 더이상 같은 곳에서 자라지 않습니다. 망자는 한을 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승을 떠났기 때문이죠>
답글
ㅋㅋ
창원님은 전설의 대가입니다~~
저짝에 500개 달기에서도 실력을 뽐내시더니....

꽃만 아는거 보다는
얽힌 이야기와 함께 하는게
더 재미있읍니다~~~ ^^

앞으로도 부탁드려도 되지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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