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자운영

작성일 08-05-06 15:41 | 616 | 14 |추천수: 1

본문

NIKON D200, F9.0, ISO-200, Manual WB, Auto Exposure, 1/320s, -0.33EV, Multi-segment, 105mm, 1/1, Flash not fired, 600 x 896, 2008:05:05 14:20:16

NIKON D200, F13.0, ISO-200, Manual WB, Auto Exposure, 1/160s, -0.33EV, Multi-segment, 105mm, 1/1, Flash not fired, 600 x 896, 2008:05:05 14:29:52

남쪽 섬입니다.
누런 황소가 모델을 서줬습니다.
강물님~~
이리 찍었대요.

댓글목록 14

답글
찬조출연한 줄 저 소는 알까요?
그래도 순하게 이리저리 봐주더니 나중에는 편히 앉아서 날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답글
앞쪽 자운영에서만 목매달고 소를 넣었다 빼다 했는데,
강물님 덕에 뒤쪽으로 옮겨가서 찍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5% 부족한 사진들 뿐이었습니다.
분위기가 맘에 들면 소가 너무 뭉개졌고, 소가 살면 앞에 이상한 잡티가 많고(이 사진도 그렇지만)~~~
강물님 사진도 얼른 보고 싶습니다.
답글
뒷쪽의 뭉개진 자운영을 말씀하신 거지요?
이건  전혀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이랍니다.
즉 지가 사진을 잘 찍은게 아니라
자운영이 모델을 잘 섰다는 거에요.
사진 많이 찍으러 다니다 보면 가끔 이런 운도 따라준답니다.
답글
ㅋㅋ
앵초 ~~ 아닙니다.
자운영~~ 맞습니다.
잠깐 손이 틀렸지?
그런걸 설단현상이라 한다며~~ 우리나이에 흔히 있는~~
답글
아마 어떤 뚱뚱한 아줌마가
자운영 꽃뒤에 숨어서 지를 쳐다보면서
엎드리고, 드러눕고, 머리 땅에 처박고, 뒤집어지면서 시커먼 기계를 들고 쑈를 하는 지 모습을
저렇게 우아한 폼으로 느긋하게 한 20분간 구경한걸로
모델료는 되었을듯 싶은데요.ㅋㅋ
답글
장난 아닌데~~~
나름 진지했어요.
녹비로 쓰이던 자운영이랑
농사일을 돕던 소랑~~
의미있는 매치라고 생각하고는 열심히 찍은 거였습니다.
헌데~~
뜻하는 대로 안나오더군요. -실력의 한계~~.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55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