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단운 돌단풍..즐거웠겠습니다..

비 맞으셨어도 행복하셨겠습니다.
그 속에서도 저렇게 멋진 포즈로 기다리고 있었던 님들이 많았으니...  ^^*)

돌단풍과 산철쭉.  장관입니다.

산철죽과 돌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운건지~
하루방님의 이멋진작품을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비 오는날 찍어서 그런지
더 맑고 깨끗한거 같습니다.

산철쭉이 돌단풍때문에 더 이쁜지~~
아님 돌단풍이 산철쭉덕에 빛이나는 건지~~
정말 이쁩니다.

통통배님 댓글을 읽으니 김지하 시인의 '벚꽃'이 생각납니다.
벚꽃도 좋고 소나무도 좋다던...
조화로운 삶의 모습입니다.
산철쭉도 좋고,돌단풍도 멋지고..

돌단풍도 좋고, 산철쭉도 좋고,  비도 좋고,

수면위로 비가 보입니다~

강 건너편에서 뭘 하시나 했어요 ^^

저는 언제 즈음에나 이런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을까요?
너무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산철죽하고 돌단풍이 그렇게 가까이 사는군요.  넘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