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야생화

삼지닥나무꽃

작성일 08-04-08 00:36 | 1,046 | 5 |추천수: 0

본문

900 x 602

900 x 602

셋이서 아무도 몰랐던 삼지닥나무꽃!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서 달리며 꽃자루가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길이가 12∼14mm이며 겉에 흰색 잔털이 있고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안쪽이 노란 색이다. 8개의 수술이 통부에 2줄로 달리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7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 색이다. 가지가 3개씩 갈라지므로 삼지닥나무라고 한다. 나무 껍질은 종이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어린 가지와 잎을 구피마(構皮麻)라는 약재로 쓰는데,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동통과 타박상에 효과가 있고, 신체가 허약해서 생긴 피부염에도 쓰인다. 한국(경남·경북·전남·전북)·중국·일본에 분포한다.

댓글목록 5

햐~~

얼핏보면 생강나무인줄 알겠어요..

어린소녀 머리묶어주는 방울고무줄 같아요..
앙증맞고 귀엽기도 해라..

^^*
추천하기

야생화 목록

Total 63,79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