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작성일 08-03-31 10:27
조회 751
댓글 7
추천수: 0
본문
토요일 직원들과 등산약속이 있습니다
새벽 5시 30분 기상과 동시에 전화가 걸려 옵니다
비가와서 취소 한다는..
갑자기 할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무작정 길을 나섭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립니다
홍성쯤 가니 비가 오질 않습니다
저수지 골짜기를 지나 산을 오릅니다
그러나 꽃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허탈한 나머지 능선 정상에서 주저앉습니다
그순간 눈에 들어오는 꽃 아 저꽃 올괴불주머니 같습니다 생애 첨보는 놈입니다
무지 하게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한놈을 또 만납니다
노루귀
화야산에서 본 놈 보다는 너무 여리고 갸냘픕니다
그래서 한장 올려 봅니다
새벽 5시 30분 기상과 동시에 전화가 걸려 옵니다
비가와서 취소 한다는..
갑자기 할일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무작정 길을 나섭니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립니다
홍성쯤 가니 비가 오질 않습니다
저수지 골짜기를 지나 산을 오릅니다
그러나 꽃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허탈한 나머지 능선 정상에서 주저앉습니다
그순간 눈에 들어오는 꽃 아 저꽃 올괴불주머니 같습니다 생애 첨보는 놈입니다
무지 하게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한놈을 또 만납니다
노루귀
화야산에서 본 놈 보다는 너무 여리고 갸냘픕니다
그래서 한장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7
나의 두번째 탐사.
무작정 나선 산에서 .... ^^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초뻥님 분홍노루귀 정말 귀엽고 앙증맞아요. 솜털도 분홍색이네요. 즐감~
ㅎㅎ...초짜들이 가는 길을 답습하고 계십니다.
고수님들과 동행하면 꽃을 더 많이 보셨을텐데...
하지만 전 이런 길을 더 선호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그 의지를 높이 삽니다^^
노루귀는 넘 이뻐요
고수님들과 동행하면 꽃을 더 많이 보셨을텐데...
하지만 전 이런 길을 더 선호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그 의지를 높이 삽니다^^
노루귀는 넘 이뻐요
분홍매화색이랑 닮았어요
참 곱습니다 분홍노루귀
참 곱습니다 분홍노루귀
저는 속으로 그럽니다.
아...오늘도 나도 모르게 맨땅에 헤딩하고 있구나...
조금만 냉정하면 하지 않을 탐사를 이성을 잊고
숲으로 들로 나섭니다.^^
아...오늘도 나도 모르게 맨땅에 헤딩하고 있구나...
조금만 냉정하면 하지 않을 탐사를 이성을 잊고
숲으로 들로 나섭니다.^^
멋집니다, 어디론가 훨훨~~
이쁘 아이도 만나시고...
이쁘 아이도 만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