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작성일 08-02-09 21:40
조회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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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봄을 올리는데
나는 가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해국 한 송이..
만나려던 복수초를 만나지 못했어도
해국을 만나서 서운함을 달랬습니다.
나는 가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해국 한 송이..
만나려던 복수초를 만나지 못했어도
해국을 만나서 서운함을 달랬습니다.
댓글목록 5
철 모르는 해국이 꽃마리님을 기쁘게 해 드렸군요....
잎은 아직도 쌩쌩합니다...
가을인가...
가을인가...
겨울이 와도 떠나지 못하는 님이 있기에....
꿩 대신 닭인가요~^^~
새해 무자년 대박은 안돼도 중박은 터뜨리겠습니다, 꽃마리*님^^
새해 무자년 대박은 안돼도 중박은 터뜨리겠습니다, 꽃마리*님^^
입춘 지나 설 지나 벌써 해국을 만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