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작성일 08-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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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냉이꽃을 보고 '꽃'이라 반가운 것은
계절이 엄동설한이기때문이리라.
오늘의 이 감격은
금세 잊혀져서
봄이 오면
"너 언제 봤느냐?'는 식으로 외면을 하고 말지.
언제나 오늘처럼 그 마음을 간직할 수는 없을까?
계절이 엄동설한이기때문이리라.
오늘의 이 감격은
금세 잊혀져서
봄이 오면
"너 언제 봤느냐?'는 식으로 외면을 하고 말지.
언제나 오늘처럼 그 마음을 간직할 수는 없을까?
댓글목록 7
"날 언제 봐주기나 했소?" 하지요 뭐...
저보고 하는 소리 같습니다..부끄러워,,오늘 말냉이 보고 왔는데..
역시 남녘은 다르군요..
이곳 북녘은 푸른 잎도 안보입니다..^^
이곳 북녘은 푸른 잎도 안보입니다..^^
어..언니. 제가 이뻐하는 냉이를 담아오셨군요,. 에구 조그만게 정말 강단있기도하지..밖은 엄청추분디...
저도 보름 사이에 두번이나
벌판을 꽃찾아 돌아 다녀건만
꽃하나 못보았습니다.
비닐 씌워 놓고 싶더군요^^
벌판을 꽃찾아 돌아 다녀건만
꽃하나 못보았습니다.
비닐 씌워 놓고 싶더군요^^
온난화 덕에 이쁜 녀석을 만났군요!!!
냉이가 꽃핀 남쪽.. 추워지지도 않는 갑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