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울 울덩이에는 시원한 물이 고이고
홀아비바람꽃은 선녀가 목욕하려 올때를 기다리고.
물가에 발을 담그고 싶군요.

저 홀아비 목욕하러 내려오는 선녀의 옷이라도 감쳐 볼 모양인가 봐요.

홀아비가 옹기종기~~
서로 신세 타령 아님 서로 위로~~

조~ 기 건너 옆에 있는 처녀치마 바람이라도 함 일게 했으면 좋으련만...

홀아비들이 많아서 선녀들이  안올것 같아요......

아름다운 홀아비 .~ 이뽀요~~

점점 눈은 높아가고 큰일 났습니다.
작년엔 보는 것 만으로 크게 만족했는데...
한여울님이 눈을 어지럽게 하고 계십니다.^^

홀아비인데 어쩜 저렇게 이쁠까?

홀아비들하고 막걸리 한잔 하셨남여...?? ㅎㅎ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우리강산 아름다움이 잘 지켜졌으면 하는 바램이 날로 더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