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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감자란

작성일 07-12-22 00:02 | 899 |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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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22일 울동네 뒷동산(해발 1240m) 지점에 피어있었는데 등산객들이 이러한 꽃 위에 앉아 식사도 하고 그러더군요.
저도 산을 좋아하는데 야생화에 관심이 없어다면 저도 그랬겠죠.
이 꽃 이름도 모르고 해서 그냥 찍어 와서 야생화를 잘아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이름을 알았죠.

또 우연히 깽깽이풀 자생지도 발견 했는데 그이후로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가올 봄에는 잘자라고 있는지 확인한번 해봐야겠지요.

댓글목록 10

저 위에서 식사한 등산객들이 잘못이 아니죠..
알려주지 못한 우리들이 잘못 한 것이지요..

귀한것이라고 말하면 안되지요...
키우지도 못하면서 뽑아가 버리니까요..

뒷동산이 넘 높네요..
울집 뒷동산은 해발 20m 정도 될려나..ㅠ.ㅠ
감자란의 자연생태가 그대로 나타납니다..ㅎㅎ좋은곳에서  오래도록 자생하기를..저런곳에서 감자란이 자랍니다.. 깊은산속 ..
귀하다고해도 감자란은 안뽑아 가겠죠?
아니~ 귀하다면 뽑아갈거야~~~
깽깽이풀도 있다면 그 뒷동산은 정말 좋은 뒷동산입니다...
축령산 자락에서 한번 만난적 있는데, 정말 관상가치가 뛰어난 야생란이라 생각합니다.
꽃의 아름다움에 비해 이름은 걸맞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첨 분류한 사람이 그 벌브의 특성을 따서 지었게지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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