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작성일 07-12-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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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골의 강가에서
바위틈새 비좁아도
하늘보며 살아요
강하게 질기게
용감하게 살지요
바위틈새 비좁아도
하늘보며 살아요
강하게 질기게
용감하게 살지요
댓글목록 8
굳건한 녀석들이 여기저기 보이는군요.
따뜻한 겨울이라 그런지...ㅎㅎ
따뜻한 겨울이라 그런지...ㅎㅎ
민들레도 저 돌틈에서 얼굴을 내밀었네요. 강물이 보고싶어서...
동강쪽어디로 보이는데...
민들레도 이렇게 담으시니 멋집니다.^^
민들레도 이렇게 담으시니 멋집니다.^^
정말 생명의 끈질김이네요..^^
제 철 모르는 바보꽃이라기 보다 왠지 움츠렸던 어깨를 펴게 만드는 힘을^^
저도 그렇게 살고싶어요..
이녀석들은 틈만있으면....
..그래서 더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