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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작성일 07-11-04 21:58 | 857 | 1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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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x 1000

669 x 1000

흔함
더불어
많구 많음
망각을 붙잡음

지나치기 쉽구
놓치기 쉽구
헤어지기 쉬워
짜증을 내구

개인적임이
불화를 일으키구
다툼이 찾아오구
화를 불러오며

그 가녀림이
마음 다가가게 하며
열린 마음으루 변케해
운무 속에서 화해

화해가 잇기에
만남이 이루어지구
마주대하기에 싹이 틈다

보는 이 없지만
생장점이 활기잇어
노력의 댓가와 자연의 돌봄
미약하지만 꽃을 피워 뽑내 봅니다~.~*


                                                            설매제번개에서

댓글목록 12

돌이님, 이친구는 차즈기가 아니라 그냥 향유로 해야됩니다.
차즈기는 들깨랑 똑같이 생기고 색갈이 자주색인 친구를 말한답니다.
아는체해서 미안..미안..
ㅎㅎㅎㅎ..비슷한 녀석 정말 머리 쮜내립니다..
향유인 것같기도 하구요...
차즈기는 한번도 본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구요...
숙제가 많이 남았습니다.... 수고 많았구요...
차즈기는 한방명으로 紫蘇, 蘇葉으로 불리는 재배채소이며
들깨랑 똑같이 생기고 색갈이 자주색인 친구로 동네밭이나 들깨와 섞여 나기도함.
'무슨꽃이예요'의 검색란에 차즈기 때리면 6번,08.8.20.도랑가재님이 올리신 사진있읍니다 참고하시기를..

배우는 자세가 불량하다고 생각지 않는지 가슴에 손을대고....
저도 향유로 봅니다.... 공부방에서 잘못 배우셨군요....
올해 차즈기  송재황님댁에가서 얻어왔는데  더덕맨님 말씀처런 잎이 자주색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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