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아
작성일 06-08-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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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싱아<학명 : Aconogonum polymorphum>
산기슭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곧게 서며 높이는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로 길이 12∼15cm.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집처럼 생긴 턱잎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이고 털과 맥이 있으며 곧 갈라진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어린 대는 신맛이 있으며 날로 먹는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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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상아는 누가 먹을 사람이 없는지....
추억이 없는 건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모르고 지나치는지.... 건재하더군요...^^
댓글목록 5
사진에 담아 돌아오면, 꼭 한 두가지 부족한 점이 마음에 남거든요...줄기를 찍을 걸, 이건 잎 뒷면도...등등...그런데 싱아를 찍고 와서는 왜 줄기나 잎의 맛을 볼 생각을 미쳐 못 했을까였답니다..그리고 오늘도 가서 깡그리 잊고 그냥 지나쳤지요..^^.
첫만남이었는데 이녀석 이름을 모른채 내내 산행했어요..비가 와서 찍지도 못하고 ㅎㅎ
지금은 먹거리가 많아서 잘 안먹을 걸요.....몰라서 못먹기도 하구요....
먹고는 싶은데 뭐가 뭔지 구분이 안돼서..아무거나 뜯어먹을 순 없구.ㅎㅎ^^;;;
싱아? 본 것 같기도 하고 안본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