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
작성일 06-07-11 17:28
조회 1,300
댓글 8
추천수: 0
본문
관다발식물 석송목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풀.
부처손<학명 : Selaginella tamariscina>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1.5∼2mm로 4줄로 배열되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
예전엔 계곡의 바위에서도 흔하게 보던 부처손이건만 요즘은 도시 주변의 산에선 높이 올라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장마철이라 초록잎이 싱싱하게 보입니다......
댓글목록 8
배롱나무님께서 링크하신 관련기사 고맙습니다. 저 역시 혼란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여전히 부처손이고,,,,이창복도감과 국가표준식물목록은<부처손>, 양치식물도감은<바위손>...저와 같은 경우는 이게 선택의 문제인지, 양치식물도감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 건지 판단할 수 없군요...미진하지만 이런 내용을 참고사항으로 남기는 것으로 마무리지어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한폭의 분경같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선물입니다.
<a href=http://www.wildplant.name/bbs/zboard.php?id=w_study&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양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4 target=_blank>http://www.wildplant.name/bbs/zboard.php?id=w_study&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양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84</a>
한국양치식물 연구회에서 펴낸 '한국양치식물도감'에서 바위손이라고 바로잡고 있습니다. 학명은 같구요..
부처손, 바위손도 헷갈리네요.
우기라, 활짝 펴져, 보기 좋네요.
지가 못 본거 앞으로 조심하이소~~~ 쳐들어 갑니데이 !~~
요즘은 보기어렵급니다.. 부처손은 미끈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