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배암차즈기
작성일 06-07-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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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둥근배암차즈기<학명 : Salvia japonica>
산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흩어져 나고, 줄기는 모가 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홑잎 또는 홀수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길이 2∼5cm로 넓은 달걀 모양이다.
6∼8월에 엷은 자주색 꽃이 층층으로 많이 달린다. 화관은 길이 1∼1.3cm로 입술 모양이고 겉에 긴 털이 있으며 아랫입술이 가장 넓고 2개의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전라남도·경상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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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신경을 쓰지 않는데 주변이 너무 어지럽습니다...
그렇다고 음침한 산 속에서 비맞고 청승맞게 남의 무덤 벌초해 줄 수도 없고....
댓글목록 6
참..비오는데 이 무슨 청승입니까? 누가 말려 줄 사람이 없을까? 피아노 건반에 '미'를 없애야지,,전부' 미' 만 치고 있으니...
무덤가에는 할미꽃만 있는게 아니네요^^
무덤은 아이러니칼하게도 야생화의 천국이죠...ㅎ
비에젓은 풀닢의 그 싱싱함이 돗보입니다.
더운 열기속에 비가 오니 꽃들의 천국입니다..긴 몸을 쭈 욱쭉 뻗어 거침이 없습니다.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풍성한 여름 속에 온갓 식물들이 싱그러움에 젖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