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작성일 06-04-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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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에서 내려오는 민가에서 만났어요 며느리 밥풀꽃 이라고도 하든데요??
댓글목록 16
많이 옮겨진 우리 들꽃입니다.
눈물 많이 흘리 줄 알고서 많이도 달았읍니다.
하마 활짝피어 고운자태를 자랑하네요..즐감합니다 ^^
저도 어려서는 며느리 밥풀로 알았어요....그런데 며느리 밥풀꽃이 따로 있더군요^^
너무 이쁘네요"
참 이뻐요
꽃뿐만 아니라 꽃에 얽힌 이야기까지 알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금낭화도 잘 감상했습니다.
재미 있는 예기 입니다 우리집에도 제가 작년에 사다 심었는데 올해 꽃대가 올라오면서 피기 시작 했어요
멋있는 산행이셨겠군요..유리봉으로 두드리면 꽃처럼 맑고 고운 소리를 내는 악기가 될듯, 그렇게 보입니다..^^
아하 시집살이를 일켰습니다.. 시집살이 눈물살이...얼마나보고플가??
며느리가 친정 엄마 보고싶을때 몰래 감춘 눈물 하나 하나 담아 놓았다고 하네요.^^*
왜 며느리가 주머니를 찾다고..주머니라하는지 유래를 아신다면 갈쳐주시면..
네 그렇군요 ..잘았겠습니다 ..감사하구요 산행...하면서 많이 보고싶데.마음뿐이네요 ..
ㅎㅎ 며느리주머니가 아니구요? 주렁주렁 마니도 달고 있네요.
며느리 밥풀꽃은 다른줄로 아는데요. 아뭏든 이렇게 이쁜꽃을 만나시고 이렇게 이쁘게 찍으셨으니 좋은 하루셨겠어요.
유독성 식물이지만, 며눌취나물 이라 하여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약재로도 쓴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