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젖제비꽃
작성일 05-1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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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모르는 제비꽃입니다.
남천 둔치의 시멘트 블록 사이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동료들은 4-5월에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었는데 이녀석은 지금 한창이네요.
이름에 자신이 없습니다.
일단 편람을 뒤져보고 흰젖제비꽃으로 이름을 달았습니다만..
참고로 잎모양은 다르지만 흰색으로 피는 제비꽃들로는
남산제비꽃, 잔털제비꽃, 흰제비꽃, 금강제비꽃, 왕제비꽃, 흰젖제비꽃, 졸방제비꽃.. 많네요 ^^*
댓글목록 4
우리집에도 있는 제비꽃이네요 보라색도 있고, 종류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우리집에는 3종이있는데 내년봄에한번 올려서 이름이라도 알아두어야겠네요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디다. 이해가 다 가기전에 꽃을 피우려고 애를 많이 썼나봅니다.
철모르는 놈들이라하지만 눙을 즐겁게 해주니 고맙군요.
결실과 함께 자신을 모습을 화려하게 보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