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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

작성일 05-06-14 12:58 | 1,697 | 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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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 청미래덩굴....어릴 때 맹감나무라고 했던 시큼한 열매가 주렁주렁...

댓글목록 5

  보기엔 잎모양이나 열매 모두가 맺힌데 없이 둥글둥글한데, 성질은 괴팍한 녀석이죠. 강아지처럼 엉겨붙기도 하고 할퀴고 잡고 늘어지질 않나.. 엄청 심심한 녀석인 모양이어요.....그래도 기특한 건 아련한 추억을 일깨워준답니다. 먹자니 먹을게 없고, 나몰라라 하자니 그 새콤한 맛이 또..... 떡을 싼 건 빨리 쉬지 않도록 하는거였지요.  요즈음에도 시중의 제과점에서 한 두 종류쯤...이런 떡을 만든다면...괜찮겠다싶은데 ... 
  이곳 의령에는 이 잎을 쪄서 떡을 싼 망개떡이 유명하지요.
어릴 때 풋것을 따 먹어면 시큼한 맛에... 애고 침 고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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