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 모습이 참 아릅답습니다.

  보듬고 싶어라!

  香을 맡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學名인 Sarcochilus japonicus (Rchb. fil.) Miquel 중 屬名은 sarx(고기, 肉)과 cheilos(입술, 脣)의 합성어인데 實은  오스트렐리아 産의 Sarcochilus falcatus R. Brown의 脣瓣이 다육질이며 튀어나온데 연유하나 우리나라나 일본의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種小名 japonicus는 日本産으로 표본의 산지를 뜻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만 자생합니다.

  지난 일요일 지인으로부터 몇개체를 얻어
지금 막 제주돌에 수태 조금 깔고 붙였읍니다.
잘 키워서 필요하신분께 분양해 드리죠

  저도 한번 제대로 보앗으면....ㅜㅜ

  풍란과 나도풍란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착생란이면서 소형이고 뿌리가 위에있으며 꽃은 밑으로 달려있으며 담황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한번 제대로 보았으면....

  자생의 모습이 참 아릅답습니다.
풍란하고는 어찌 다른가요?  잎은 풍란같고 꽃은 나도풍란 같습니다만...

  향도 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