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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애기앉은부채

작성일 05-02-18 20:20 | 2,868 |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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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추적추적 비 나리는 늦은시각 산사의 한켠에서...

댓글목록 14

선녀님의 댓글

선녀 이름으로 검색
  저도 처음 보는 건데, 가을에 피는 게 정상입니까?
  애기앉은부채 예쁘게 찍었어네요 처음보는꽃이입니다
황제님과 같이 휘문산에 갔어지요 앉은부채꽃 보고왔읍니다
황제님은 빙판길에꿍하고 넘어젔지요 재미있데요 ㅎㅎㅎㅎ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길풀님 와우~ 언제 애기앉은부채 까지 만나고 오셨나요?
한겹 두겹  피어나는 연두빛 애기앉은부채가 너무 예쁘네요..^ ^
  앉은부채와 애기앉은부채의 특징
1. 앉은부채
이른봄 꽃을 잎보다 먼저 피운후 수정과정중에 잎도 함께 나옴. 다년초로 여러해 묶을수록 여러송이의 꽃을 피움. 한밤중에 열을 발산하고 낮에는 상대적으로 떨어짐.소라모습의 불염포의 모습은 냄새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발전된것으로 추정. 온도상승 이유로는 냄새를 활성화 하기 위함.
충매로는 파리등 불특정한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짐. 불염포 내부는 미끄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 곤충이 빠졌을 경우 몸에 수술을 뭍히고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다 수정이 이뤄진다고 함.
전체 건물 크기는 배추정도의 크기이며 불염포에 둘러쌓인 꽃은 오리알 정도의 크기임. 잎은 이른봄 초식동물의 양식으로 이용. 뿌리는 약초로 이용. 열매는 천남성과 열매와 동일.
2. 애기앉은부채
앉은부채보다 체구가 매우 작음. 봄에 꽃보다 잎이 먼저 나온 후 초여름부터 꽃이 나오면서 잎이 사그러짐. 절정기에는 꽃만 남음. 크기는 500원 동전 크기임. 열매 낱알은 토끼 똥 정도의 크기, 검정색깔. 불염포가 곤충먹이가 되면서 최종 열매도 흐트러진다. 뿌리는 약재. 맷돼지등 음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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