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떡풀
작성일 04-10-04 20:01
조회 2,52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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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기 사진 한번 올리기가 얼마나 많은 망설임을 요하는지 아마도 모를 것입니다.
고수들 속에 감히...정말 감히 어디다가 발을 들여 놓는가 싶어서
미리 주눅이 들어서 차마 올리지는 못하다가
어제 오대산 산행 중에 지치고 힘든 시점에서 바위떡풀을 만나자
정말 힘이 솟는 것을 느꼈어요.
그 기분을 그대로 안고 고수님들 방에 실례를 무릅쓰고
올려 봅니다.
양해를 ~~~
댓글목록 11
바위떡풀 잘 봤습니다^^*
와...대단한 안목으로 찍으신거네요...넘 좋다...
한마디로 멋집니다요^^
꽃이름과 딱 맞아 떨어지는 컨셉입니다....
모델이 참 앙증맞네요.
저런 주제를 찾아내는 안목이 벌써 고수의 경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저런 주제를 찾아내는 안목이 벌써 고수의 경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깜찍하게도 담아 주셨습니다.
흙 한 줌 보이지 않는 곳에 사는 바위떡풀. 그 걸 잡아낸 꽃마리님.
이야기가 있어뵈는 그림 입니다.
이야기가 있어뵈는 그림 입니다.
ㅎㅎㅎ 별말씀을 너무도 예쁘고 고운 사진입니다.
꽃마리님의 바위떡풀을 만난 흥분과 기쁨도 함께 느껴지네요.^^*
후후, 야사모의 진짜 고수님들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차암 좋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정말 감사합니다.
바위에서 꽃을 피워서 그런지 더강하게 보이네요 즐감합니다.마리님도 금방 고수소리들으실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