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풀
작성일 04-04-06 10:48
조회 2,977
댓글 11
추천수: 0
본문
강원도. 4/5
댓글목록 11
동글동글한 노란 꽃잎이 넘넘 사랑스럽네요~~
한계령풀을 처음봅니다. 꽃송이가 선명하고 아주 예쁩니다.
아니 벌써 한계령풀까지...
즐감 입니다.
즐감 입니다.
즐감합니다^^
한계령풀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꽃인가요?
한계령님의 시도 잘 감상했습니다.
한계령님의 시도 잘 감상했습니다.
한계령휴게소에 잠시 멈춰 서서 차한잔 허시면서 주위를 잘 살펴보시면..
한계령 어디메쯤 있는건지.. 보고 싶네요.
우허~~~~
한계령풀까지???
즐감합니다
한계령풀까지???
즐감합니다
허허.
오늘 한계령을 올라가야 하나~
몸살나서 온몸이 남의 살, 남의 뼈 같은데.
오늘 한계령을 올라가야 하나~
몸살나서 온몸이 남의 살, 남의 뼈 같은데.
다시, 한계령에서Ⅰ
-수채화 같은 삶이기에 비 오는 날이면…
얼마만큼은 좀 더 큰 소망으로
봄 한계령 고갯길을 넘어 볼 일이다
특별할 아무것도 없는
일상의 그 풍경 어쩌면 꿈길 아련한
그러나, 풍부한 고뇌의 결과로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볼 일이다
한계령은
비 젖은 바람꽃처럼 희미하게 웃는데
찢어지고 부서지는 안개구름
안·개·구·름
감싸는 그 산자락 사이
아직은 추억처럼 무정한 굽이길
훨씬 더 행복한 몸짓으로 맞서고 싶다만
한계리쯤에서
쳐다 본 산자락
애증과 분노를 매듭지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대로
알맞게 가르마를 타 놓고
간간 속내 드러내 보이는데
장수대 지날 무렵 문득,
‘말을 걸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전혀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네가 말을 걸면
여행길 떼 절은 행장 그대로 잠이 들 듯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무덤덤하게
뿔뿔이 흩어질 언어, 그러나 편안하게
‘그냥 그런대로 운이 좋았어!’
우리 사는 세상 수채화 같이
나름으로 고운 빛깔이기에
봄비 오는 날이면 한계령 그 어디쯤
머물러 잠 들고 싶다.
-수채화 같은 삶이기에 비 오는 날이면…
얼마만큼은 좀 더 큰 소망으로
봄 한계령 고갯길을 넘어 볼 일이다
특별할 아무것도 없는
일상의 그 풍경 어쩌면 꿈길 아련한
그러나, 풍부한 고뇌의 결과로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볼 일이다
한계령은
비 젖은 바람꽃처럼 희미하게 웃는데
찢어지고 부서지는 안개구름
안·개·구·름
감싸는 그 산자락 사이
아직은 추억처럼 무정한 굽이길
훨씬 더 행복한 몸짓으로 맞서고 싶다만
한계리쯤에서
쳐다 본 산자락
애증과 분노를 매듭지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그대로
알맞게 가르마를 타 놓고
간간 속내 드러내 보이는데
장수대 지날 무렵 문득,
‘말을 걸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전혀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네가 말을 걸면
여행길 떼 절은 행장 그대로 잠이 들 듯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무덤덤하게
뿔뿔이 흩어질 언어, 그러나 편안하게
‘그냥 그런대로 운이 좋았어!’
우리 사는 세상 수채화 같이
나름으로 고운 빛깔이기에
봄비 오는 날이면 한계령 그 어디쯤
머물러 잠 들고 싶다.
이곳에는 볼 수 없는 꽃
이번 정모에도 참석을 할 수 없으니 한계령풀은 다음기회에 봐야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즐감합니다.
이번 정모에도 참석을 할 수 없으니 한계령풀은 다음기회에 봐야겠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