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꽃과 흰노루귀
작성일 04-03-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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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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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04년 3월 24일.....
사람들도
꼬옥 저렇게만 살기
빛 한 조금 나눠 먹으며
바람 한 가닥 나눠 막으며
너 앞 세우고 나 뒤에 서며
꼭 저렇게만 나누며 살기
꼭 저렇게만 더불어 살기
너무나 다정한 모녀 같았지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 ^^
댓글목록 9
작품 설명이 그대로 시네요^^*
작품도 아름답고
작품설명도 훌륭합니다. ^^
작품설명도 훌륭합니다. ^^
<산> 이라는 엄마의 품에 안겨있는 노루귀와 꿩의바람꽃..^^*
평화가 깃들어 있는 행복이네요*^^*
평화가 깃들어 있는 행복이네요*^^*
자연은 다투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듯 하군요.
공존공생의 의미를 우리 세인들에게 암시라도 하듯... 그모습또한 아름답습니다.
공존공생의 의미를 우리 세인들에게 암시라도 하듯... 그모습또한 아름답습니다.
노루귀가 엄마를 잘못 찾았나 봅니다.
꿩의바람꽃은 노루귀에 관심이 없는듯.. 딴곳을 바라보고..
꿩의바람꽃은 노루귀에 관심이 없는듯.. 딴곳을 바라보고..
영혼에 안식을 주는 귀한 생명...
자연도 공동체의식 ...
꿩의바람꽃이 노루귀를 보호하고 있는 어미같으네요.
이러다 노루귀가 꿩의바람꽃이 되는 거는 아닌가!
이러다 노루귀가 꿩의바람꽃이 되는 거는 아닌가!
와우~~~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