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분홍색)
작성일 04-03-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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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의 花信을 받고 내려가서 본 녀석입니다.
넘 작고 가냘퍼 한번 놀래고 고 작은 녀석의 단아한 모습에 두번 놀랬습니다.
한국의 야생화(이유미 저)에 보니 노루귀와 새끼노루귀의 구별법으로 새끼노루귀는 "잎에 무늬가 선명하고,꽃과 입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했네요.잎을 볼 수 없으니 그냥 노루귀라고 했고요.
그리고 어린잎의 모양이 노루귀와 닮아서 노루귀라고 했다고 하네요.
-.미나리아재비과
-.2004.03.12 충남 錦山에서..
1vhs, fuji reala 100,fdi filmscan, 100 2.8 macro
tv:1/400, av:5.6
댓글목록 8
꽃잎보다 꽃술이 환상적이네요..
꽃이 투명해서~ 꿈속에 본 꽃인가...
제목이 기가막히게 맘에 듭니다... ㅎ.ㅎ
노루귀가 분홍색 말고 다른 색도 있다는 것이 제목에 딱 드러나네요... ^^*
털이 좀더 뽀송뽀송하면 더 기가 막혔을 거인디... ㅎ.ㅎ
노루귀가 분홍색 말고 다른 색도 있다는 것이 제목에 딱 드러나네요... ^^*
털이 좀더 뽀송뽀송하면 더 기가 막혔을 거인디... ㅎ.ㅎ
색상이 너무도 곱습니다.
수술의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화사한 모습이 예쁩니다.
부러습니다. 너무 이뻐요.
우리동네 노루귀는 게으름뱅이인가봐요.
노루귀를 구경하러 몇번을 가봤지만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요.
어서 잠에서 깨어나서 그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노루귀는 게으름뱅이인가봐요.
노루귀를 구경하러 몇번을 가봤지만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요.
어서 잠에서 깨어나서 그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햇살에 나붓끼는 솜털이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