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4-03-08 21:21
조회 3,562
댓글 19
추천수: 0
본문
눈속의 보물을 찾아서....
댓글목록 19
애거 안쓰러워라
고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꾸벅)
기다리겠습니다. -.- (꾸벅)
눈밭과 사투를 벌이고서
드디어 승리의 검을 짚고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할미꽃! 처절하군요.
생명의 힘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승리의 검을 짚고 비틀거리며 일어서는 할미꽃! 처절하군요.
생명의 힘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우츄님 협박인가요?? 전 맴이 약해서.....
언능 도망가야쥐
우츄님 협박인가요?? 전 맴이 약해서.....
언능 도망가야쥐
낭군님! 동강거시기....연락 안하고 먼저 사진 올리기만 해봐요....
깜딱놀랐잖요...
깜딱놀랐잖요...
가엽다 해야 하나요 ?? 예쁘다고 해야 하나요 ?? ..
축축한솜이불속에서 무게도 잘이겨내며 버티는 할미꽃에게 찬사를보냅니다..
수정 보석 박스에.. 고이간직 되어 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할미꽃도 이번 폭설의.. 피해자로 군요.
할미꽃도 이번 폭설의.. 피해자로 군요.
힘들어 보이네요, 털옷보면 견딜만 해 보이건만...
워째.... 이 엄동설한에....애구 안쓰러워라..^^
피다가 얼겠네요.
헉! 할머니 동사하시겠네요........
풀꽃굄님 알겠습니다.
꼭 연락드리지요
꼭 연락드리지요
눈 속의 할미꽃이라....
다행이 뽀오얀 털코트를 입었군요.
동강에 할미꽃 피거든 소인도 불러주시옵소서.
산골에 사는 이 처자도 좀 불러주옵소서. 시골낭군님.
황제폐하 뫼시고 올라가겠나이다. -.- (꾸벅)
다행이 뽀오얀 털코트를 입었군요.
동강에 할미꽃 피거든 소인도 불러주시옵소서.
산골에 사는 이 처자도 좀 불러주옵소서. 시골낭군님.
황제폐하 뫼시고 올라가겠나이다. -.- (꾸벅)
아이고 이시절에 눈밭을 뚫고...
할머니 정신이 번쩍 들겠습니다.
할머니 정신이 번쩍 들겠습니다.
금방이라도 묻은 눈을 탈탈 털고 허리를 펼듯한.....
이녀석은 동해에서 만났습니다. 동강할미꽃은 4월은 되어야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제가 황제님을 초청하겠습니다.
그때 제가 황제님을 초청하겠습니다.
동강은 아니지요? ^&^ 동강할미꽃 피면 얼른 가 봐야 되는디..............
기막힌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