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작성일 04-03-08 22:44
조회 3,477
댓글 1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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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귀여운 모습입니다..(^-^)
잎의 솜털무장한 모습이 일품입니다.
풀꽃굄님!
좋은 글귀로 이리 표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눈을 맞춘다는것이...참으로 쉬운일만은 아니란것을 이놈을 찍으면서...
손과 무릎을 꿇고 대지의 봄내음을 흠뻑 마시지도 못한채 호흡정지에...
세상엔 무엇하나 그냥이라는 말이 용납이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귀로 이리 표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눈을 맞춘다는것이...참으로 쉬운일만은 아니란것을 이놈을 찍으면서...
손과 무릎을 꿇고 대지의 봄내음을 흠뻑 마시지도 못한채 호흡정지에...
세상엔 무엇하나 그냥이라는 말이 용납이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
꽃핀 모습을보진 못했는데 앙증맞네요..
추운잎 모습에서 꽃을 피우니 더욱 더 장해 보입니다.
노란꽃 세송이는 그래도.. 봄의 햇빛이 만족한듯..
노란꽃 세송이는 그래도.. 봄의 햇빛이 만족한듯..
이곳 양지쪽엔 털코트도 안 입고 당당하게 피고 있는데,
그곳은 아직 추운지 단단히 차려 입었네요.
그곳은 아직 추운지 단단히 차려 입었네요.
중무장을 하고서 봄을 기다리고 있군요 ^^*
오우!!!길풀님 멋진 사진에 풀꽃굄님의 시가 어울리니 이거야말로 금상첨화네요.
귀여운 모습입니다.
우리 동네 꽃다지보다 엄청 추위에 완전무장한 모습이네요.
추위를 견디어 꽃망울을 터뜨리기까진....
난 나를 대지 위로 낮추는 법을 배웠지.
땅은 나의 어머니였기에
아무리 내가 나를 낮춘들
어머니는 나를 밀어올려
꽃을 피우게 했어.
어느 날,
내 키만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길풀이라는 청년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나와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어 주었어. ^^
난 나를 대지 위로 낮추는 법을 배웠지.
땅은 나의 어머니였기에
아무리 내가 나를 낮춘들
어머니는 나를 밀어올려
꽃을 피우게 했어.
어느 날,
내 키만큼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길풀이라는 청년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나와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어 주었어. ^^
접사모드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