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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노루귀

작성일 04-02-13 18:14 | 4,324 | 3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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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2004년 2월 13일 전남 무안에서 촬영

댓글목록 35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세상에나! 사진 올려 놓고 사흘만에 왔더니
참으로 많은 분들이 꼬리글을 달아 놓으셨군요.

모든 님들, 감사...감사...^^*
  굄님~~ 안녕하세용!!
노루귀가 잔디나 솔잎을 치우고 볼 정도로 작나요?
확대 촬영해서 그러나 보기엔 아주 작아 보이진 않네요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느끼는 행복에 노래가 나오는데 실물 볼때의 마음은 하늘나는 기분이겠지요?
  발견하여 사진올려주신 풀꽃굄님은 천사의 눈!!

  여기 포항에도 피었다는데 
남부지방에는 건조가 심해 산불감시원이 입산을 통제해서리 아직 ....
앙증맞은 노루귀 넘 이뽀요

나무친구님의 댓글

나무친구 이름으로 검색
  쟤들이 서울 근처까지 올려면 얼마나 걸릴까?
아~ 빨리 만나고 싶다.

풀꽃굄님의 댓글

풀꽃굄 이름으로 검색
  큰일났다!
안그래도 이거 찍어가면 사진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고민!!!
(왜냐구요? 우리 선산에 손님들이 수백명 몰릴까봐서 ㅋㅋㅋ)
제 홈피에 살짝 올리고 말지 했다가...
그래도 함께 봐야지 싶어 올렸는디....

지 혼자 갔다고 벌써부터 협박하고 공갈하고...ㅎㅎㅎ

오늘은 친정아버님 89번째 생신이셨습니다.
지난 설날 어찌나 눈이 많이 내리고 얼어붙었던지 어머니 무덤 3분 거리까지 갔다가 성묘도 못하고 돌아섰습니다. 겸사겸사 친정집 선산에 들러 여러선영께 성묘도 드리고 내려오는 길에 만났습니다.
6년 전 어느 날부터 몇 개체가가 보이기 시작했고
몇 발자욱거리면 흰색도 피었는데 오늘은 없었습니다.

6년 동안 꽃 피는 시기를 제대로 맞춘 건 두번째이구요.

혹시나 싶어 햇빛 잘드는 소나무 아래 그늘 드리워진 곳에 가서 솔잎과 마른 잔디들을 치우니 이 녀석이 웃고 있었습니다.

고운님, 노루귀님께 허락 안받았는디요. 어짜까요.
오늘 저녁에 부인이 전화 하시 것는디....요. ^^*
그냥 풀어드릴까요? 
 
 
             

길풀님의 댓글

길풀 이름으로 검색
  아~ 좋습니다.
어딘지 알면 내일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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