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작성일 04-0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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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위를 우습게 생각하는
매화가 피였습니다.
-04.01.20 진주 영봉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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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날에도 꽃이 핀다하여 설중매라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원예에 조회가 깊읏신분들에 야그속에서 링컨을 했지요!
지금핀꽃도 매실이 열립니까?
눈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데 진주는 봄날인가?
눈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데 진주는 봄날인가?
그래도 봄은 옵니다....
따사로운 봄기운이 느껴 집니다.
활짝핀 매화의 모습 감사이 봅니다.
벌써 화사한 봄날 같습니다.
이추운데도 기특하게...
우리집 홍매도 반쯤 벌더니, 고대로 가만히 멈춰 있네요.
우리집 홍매도 반쯤 벌더니, 고대로 가만히 멈춰 있네요.
잎이없는 나뭇가지에.. 핀 꽃송이라 더욱 돋보이고 그래서 귀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아깝게도 그만... 꽃에서 핀이 벗어났군요~ 매화의 고운 분위기는 느껴지는군요.
은은한 향이 멀리 전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