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수초
작성일 04-0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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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3,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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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작은 것 하나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이유.
아주 좋은 곳에 자릴 잡았네요.
군대생활 산악훈련때 피로를 씻어주던 복수초...그리고 얼레지의 군락... 아련한 추억이 가슴시리네...
옆에도 또 나오고 있는중이네요.
이렇게 힘들게 , 추울때 피어났건만, 오래갔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힘들게 , 추울때 피어났건만, 오래갔으면 좋으련만...
노란색이 너무 이뻐요.
작지만 화사한 꽃이 봄을 부르나 봅니다.
나무의 둥치에 노란 불이 붙었나~했습니다~^^
나무를 등지고 살며시.. 고개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군요.
이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예쁜자태를 보여주는 녀석이 넘 대견스럽군요
옆에서도 경쟁자가 올라오고 있군요...
숲속에 등불하나 켜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