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나도나물
작성일 04-01-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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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전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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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이 보송보송한 것이 겨울을 이기는 힘인가 봅니다....
눈을 녹이는 생명력...
귀화식물이라고 하던데..
자연에 적응하는 신통한 놈들이군요.
눈속에서도 싱싱한 모습! 예쁜 꽃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ㅎㅎㅎ~^^^ 고놈 춥다고 털옷을 잔뜩 껴입었네요, 제주어로 콩쿨(콩을 쪼개어 놓은 모양에서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으며 콩풀이라는 뜻이됩니다.)
눈이 녀석들을 포근히 감싸주는군요....
꽃도 아직 안피었는데 용케 구분이 되시는가 봅니다.. 꽃잎이 열개처럼 보이는 꽃이지요?
혹독한 시련을 맞이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