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작성일 04-02-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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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풍의 창고에서 퍼냄.
폭설에도 굴하지 않는 엉겅퀴를
잡아다 놓았어요...^^
댓글목록 14
이제는 시골 방천(냇가 뚝)이나 산천에서도 찾기가 힘든 들꽃이 되었지요! 귀한 것 모셔주셔서 즐감합니다. 다음에도 귀한 것 많이 모셔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으로 요상하네요 눈과 추위에도 존재한다니
오랭캐라서 그런감?
참으로 요상하네요 눈과 추위에도 존재한다니
오랭캐라서 그런감?
조금도 흐트러짐없이 굿굿한 모습으로 한겨울을 버티는군요
요망진 소웽이까시..^-^
요망진 소웽이까시 ....재미있습니다...
눈이 쌓여도 엉겅퀴는 푸른 빛을 잃지않는군요.
눈속에 엉겅퀴.. 제주에서만 볼수있겠군요.
아! 대찬 엉겅퀴를 탐라 모국어로 표현을 하면 (요망진 소웽이까시! ) 이렇게표현을 할수도 있고, 말고람직헌 소웽이까시!(얘기가 될만한 엉겅퀴라는 뜻이죠)
우~ 시려라~
아! 대찬 엉겅퀴군요 ← 요거 제주말로 우찌한다요?....ㅎㅎㅎ
우와....대단한 창고에 대단한 엉겅퀴...매.난.국.죽에 엉겅퀴도 하나 넣어야겟군요. 엉???? ^.^
꽃봉오리도 보이네요..
헉! 이 엄동설한에....넘 꿋굿한 친구네요.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있는 장한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