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작성일 03-12-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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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그나마 따사로운데 지쳐가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댓글목록 12
오늘 이추위에 어떻게 견디는지 ....
그리움에..지쳤나봅니다.
힘들어 하는 할미꽃을 아주 리얼하게 담아 주셨네요.
아이구 할망 바싹 언디 나왕 몬실려 살아지쿠과. 해석은 알아서 하세요.
왜 하필 추울때 나오셔서.... 성질도 급하시지. 지금 고개 떨구고 기침중이십니다. 속상하네요.
기진맥진... 힘들어보이네요...
우야꼬 ...
애구...불쌍한 할미꽃^^
털옷을 입고 있어 한결 안타까움이 덜 하네요....
팔을 올리며 기권! 하는것 같네요.
아이고 추워! 누가 이 늙은 할미에게 외투라도 한 벌...
혼신을 다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