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
작성일 03-10-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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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마지막일 듯 싶은 패랭이가 약간은 쌀쌀한 가을바람 속에서 외롭게 피었습니다.
댓글목록 9
자생지인가요?꿋꿋하게 서 있네요.꽃도화사 하고요.즐감합니다.
아직은 패랭이는 많이 피어 있더이다, 첫눈이 내릴때까지 피려는지.....
외롭지만 꿋꿋하군요
눈 내릴때까지 피어있을려나 ???
생긴 건 참 이국적인 느낌.
가끔은 눈에 띄이더군요. 이름도 서민적이지요. -패랭이...
몇몇 소박하고 부담없는 꽃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 보아도 패랭이 꽃은 날씬하고 신선합니다.
외로워도 그 화려함은 잃지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