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가치
작성일 03-10-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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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화과 멸가치 입니다.
산이나 숲의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다년초로 방사상으로 열린 열매가 재미있습니다.
털진득찰처럼 멸가치도 끈적끈적하구요.. 씨앗이 충격을 받아야만 발아를 하는 습성이 있어서 질경이처럼 사람 다니는 곳에 많이 분포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이놈들 옆을 지나갈때는 쿵쿵거리며 지나가기도 한답니다..
댓글목록 6
사랑초님. 칭찬 받을 만 합니다. 저런 가느다란 줄기를 담는다는 것은 저같은 초보에게는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사랑초님 이라고 왜 지었는지 알듯 합니다. 발아를 위해 그렇게 배려를 해 주시니........
가느란 줄기를 선명하게 잘 담아오셨군요.
자상하신 배려.
색감이 아름답군요...
ㅎㅎㅎ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