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작성일 03-10-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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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과-
요즘 무덤가에서는 할미꽃보다 흔히 보이던데요.
이름모르는 분의 묘소앞에서 무릎꿇고, 엎드리고, 힘들었읍니다. 색이 다른 애들보다
진한 놈이라서 지나칠 수 없었지요 ^^
댓글목록 9
잊어버릴 만한 때에 복습: 측판의 털, 잎자루의 날개. 감사합니다.^^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요즘처럼 꽃이 귀한 때에 언제나 우리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넘이군요.
접사를 아주 잘 하셨네요.
접사를 아주 잘 하셨네요.
철모르는 제비꽃이 참 이쁘게도 피었네요.
무릎꿇고 담아주신 보람이... 색감도 좋고.. 예쁘게 봅니다..^^
사진이 산뜻 합니더.
요즘은 꽃들이 계절을 잊아 뿔렸능가 싶습니더.
여기 창원에는 길가에 벗꽃도 피었든걸요.
요즘은 꽃들이 계절을 잊아 뿔렸능가 싶습니더.
여기 창원에는 길가에 벗꽃도 피었든걸요.
그 빛이 느껴지네요. 충분히 눈길을 사로잡을 녀석....
아니~아직도 있던가요??
긴잎제비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