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꽃을 만나 보려고 늘 들여다 보지만 한번도 꽃 핀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보니 신기하네요...시골에서 자랄때...엄마랑 밭에가면 무던히도 뽑아버렸던 놈인데..
또 얼마나 끈질고 많이도 나던지...
그런놈이 토종민들레님 눈에 들어서 이렇게 멋지게 변했군요...

  후손을 위해서 라도  많이많이 퍼트려놓아야 하는 식물이라고 하던데예???
생명력이 어찌나 우수한지 죽은줄로만 알았는데도 비온뒤 밭에 가면 날보려왔소 하면 미움살 받게
미소 짖는 잡초 인데?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덜생긴 풀이지만 후손을 퍼트리기위해서 노력하는군요

  세상엔 잡초는 없답니다.  알고보면 다 이름이 있고, 친하면 가까워지겠죠.

  꽃은 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밭에 가려면 어데로 가야하나..*^^* 고맙게 봅니다~^^

  육질의 잎 사이로 노랗고 작은 꽃. 어렵게 담아내셨군요.

밭에서 흔히 볼수있으나 꽃은 처음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