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나물
작성일 03-10-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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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
세상에...제비꽃만 철딱서니없는 줄 알았는데 이녀석도 한술 더 뜨네 !
글쎄, 조선때 유생이시던 어느 분의 묘 앞에는 조개나물만 3~4 송이 있더라니까..
..... 이러다가 내가 묘지만 찾아다니는 뭣 같네 ^^
댓글목록 13
오늘 산에서 철쭉이 핀걸 보았는데...오르다 눈에뛰는 색이있어 보니 철쭉...
동섭님은 직업이 좋으셔서 귀한 모습을 잘 담아오시네요. 부러버라^^
기상이변을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설명이군요...........
아까 제주도에서 수목원하시는 분 만났는데, 그러시더군요. "저 아래 필리핀 고산지대 식물들이 한국에
상륙하여 자라고 있고, 예전에 제주도살던 식물이 서울에서도 자란다고요" 정말 따뜻해졌다고 해요.
상륙하여 자라고 있고, 예전에 제주도살던 식물이 서울에서도 자란다고요" 정말 따뜻해졌다고 해요.
어휴~ " 내가 왜 이런지몰라~ 도대체 왜 그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두번의 실수는 용서받지 못한다는데..ㅠㅠ 하긴 묘지에는 조개나물만 피던데, 봄에 보니까...
두번의 실수는 용서받지 못한다는데..ㅠㅠ 하긴 묘지에는 조개나물만 피던데, 봄에 보니까...
이름표 바꾸셔야...^^
요즘은 도대체 계절이 없어요.
저도 며칠 전 보라색의 싱싱한 제비꽃을 보았는데
회사에는 철쭉이 활짝 피어있어요. 세상에.......!
저도 며칠 전 보라색의 싱싱한 제비꽃을 보았는데
회사에는 철쭉이 활짝 피어있어요. 세상에.......!
조개나물일껄요 ^^
조개나물은 꽃이 아래까지 많이 나는 것 같던데...이것은 윗부분만 열렸읍니다만.
조개나물 같네요.
시대의 흐름인 모양이네요. 개나리, 사과꽃, 제비꽃, 명자나무꽃 많이들 피어 있더군요.
아니? 철없는 꿀풀 첨보네여.
이렇게 생생하한 아이만나기 쉬운일이 아닌데...